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고의 레전드 선수는 누구일까?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 e스포츠 팬들이 직접 선택한 LoL 최고의 선수들이 공개됐다. 1월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이상혁(Faker)이다.
압도적인 인기! '대상혁' 이상혁, 1위 차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는 이상혁(Faker)이 2,848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상혁'이라는 별명답게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T1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기복 없는 실력과 경기력으로 여전히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T1의 차세대 에이스 최우제(Zeus), 2위 등극
2위는 T1의 차세대 스타 최우제(Zeus)로, 1,210표를 얻었다. Zeus는 2022년부터 T1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신들린 한타력'과 뛰어난 캐리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으며, 차세대 T1의 기둥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수(ShowMaker), 3위 기록
3위에는 1,158표를 획득한 허수(ShowMaker)가 올랐다. 2020년 담원 게이밍을 월드 챔피언으로 이끈 주역으로, 여전히 LCK 최상위권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는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빠른 손놀림으로 '그저 고트(G.O.A.T)'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Bdd와 Doran, 4위와 5위 랭크
4위에는 257표를 기록한 곽보성(Bdd)이, 5위에는 137표를 얻은 최현준(Doran)이 차지했다. Bdd는 안정적인 라인전과 폭발적인 한타 능력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미드 라이너다. Doran은 탑 라이너로서 다양한 챔피언을 능숙하게 다루며 팀에 안정감을 제공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 밖의 순위
6위는 손우현(Ucal), 7위는 정지훈(Chovy), 8위는 이승민(PerfecT), 9위는 이주현(Clozer), 10위는 오동규(Pollu)가 차지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다시 한번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남은 기간 동안 순위 변동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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