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팬 투표 2월 1주차 결과, 이상혁(Faker)이 6,850표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소속팀 T1을 이끌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중국의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으며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페이커는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LCK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그는 팬들에게 여전히 가장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클래스를 증명한 그의 독보적인 영향력은 이번 투표에서도 빛을 발했다.
2위는 5,427표를 얻은 허수(ShowMaker)다. 담원 기아의 핵심 선수로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판단력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1,820표를 받은 곽보성(Bdd)이다. 강한 라인전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4위는 1,454표를 획득한 최우제(Zeus)가 차지했다. T1의 탑 라이너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5위는 669표를 기록한 신금재가 차지했다. 아직은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꾸준한 활약을 통해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리그오브레전드 2월 1주차 팬 투표 TOP 10
투표 분석 및 향후 전망
이상혁(Faker)이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허수(ShowMaker)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며, 향후 투표에서 두 선수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곽보성(Bdd), 최우제(Zeus) 등의 탑 티어 선수들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향후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앞으로도 리그오브레전드 팬 투표는 선수들의 인기와 활약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이다. 다음 투표에서 새로운 이변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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