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2월 1주차 축구 선수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투표에서 기성용이 1,055표를 얻으며 팬들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승우는 863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손흥민은 722표를 얻으며 3위에 올랐다.

▶ 기성용 (1,055표)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기성용이 1위를 차지했다. 탁월한 패싱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그는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이승우 (863표)

2위를 기록한 이승우는 빠른 드리블과 창의적인 공격 전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과 저돌적인 움직임이 이번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로 이어졌다.

▶ 손흥민 (722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손흥민은 3위를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는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양민혁 (160표)

4위를 차지한 양민혁은 지난해 강원 FC에서 프로 데뷔 시즌을 보내며 38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 K리그1 베스트 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QPR에서의 경험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며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 유선 (83표)

5위를 기록한 유선은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서는 기성용이 1위를 차지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승우와 손흥민은 근소한 표 차이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양민혁과 유선은 이번 투표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