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2월 10일~16일) 진행된 배구 선수 인기 투표에서 김연경이 2,080표를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그녀는 배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1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강소휘는 1,582표를 획득하며 2위를 기록, 김연경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신연경(194표)이 차지했다. 탄탄한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팬들의 신뢰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전새얀(77표)과 배유나(76표)가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배구 선수 인기 투표 TOP 10

김연경의 독보적 인기, 강소휘·신연경 맹추격

이번 투표에서는 김연경이 2,000표 이상을 획득하며 강력한 팬덤을 다시 한번 입증, 배구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했다.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강소휘는 1,582표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3위 신연경 역시 수비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전새얀과 배유나는 근소한 표 차이로 4,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중위권에서는 투트쿠, 이예은, 김수지, 정윤주 등이 포함되며 앞으로의 투표에서 변화 가능성이 커졌다.

김연경의 독주 지속될까?

김연경이 압도적인 팬덤을 바탕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소휘가 꾸준한 득표를 보이며 격차를 좁혀가고 있어 다음 투표에서는 순위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신연경, 전새얀, 배유나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위권 선수들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배구 팬들의 관심 속에 다음 투표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