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디시트렌드 ‘롤(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인기투표에서 정지훈(Chovy)이 5,810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라인전 실력과 경이로운 기계적 피지컬로 유명한 그는 이번 주로 2관왕을 달성, 현재 LCK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위는 최우제(Zeus)로 3,175표를 얻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탑라이너'라는 수식어답게 모든 챔피언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라인전과 한타 모두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는 선수다. 그의 묵묵한 플레이 스타일은 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3위는 곽보성(Bdd)로 1,882표를 기록했다.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한타 중심의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꾸준한 폼을 유지하며 '중후반의 제왕'으로 불린다. 오랜 시간 롤 프로씬에서 활약한 만큼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4위는 최현준(Doran)으로, 1,717표를 획득했다. 그는 팀 게임의 중심을 잡아주는 스타일로, 때로는 공격적으로, 때로는 유틸리티하게 팀을 이끄는 균형 잡힌 플레이를 펼친다. ‘도라니어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팬들의 애정도 깊다.
5위는 이상혁(Faker)으로 1,674표를 받아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왔다. 비단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에서도 모범이 되는 인물이다.
다음은 3월 4주차 ‘롤(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인기투표 TOP 10 순위다.
한편, 새로운 인기투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영광은 팬들의 지지로 완성된다.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이 더 높은 곳에 오르길 바란다면, 이번 주도 투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보자. '팬심'이 곧 '힘'이 되는 순간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