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 ⓒ @kimyk10
2024년 12월 2일부터 시작된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코트를 지배한 스파이크 여왕은 누구?'라는 주제로 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1위를 기록 중인 선수는 김연경으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어 정호영이 2위, 강소휘가 3위를 차지했다.
▲스파이크 여왕 투표. ⓒ디시트렌드 (2024.12.05. 11: 05 기준)
1위 김연경 – 독보적인 커리어와 전설적 활약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2021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팀을 4위로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20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팬들은 김연경을 두고 "코트 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하며 그녀의 플레이를 찬사했다.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에서도 김연경은 전설적인 커리어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정호영 – 차세대 에이스로의 도약
정호영은 최근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강력한 블로킹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갖춘 정호영은 WKOVO 리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연경을 잇는 차세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시트렌드 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저력을 증명했다.
3위 강소휘 – 날카로운 스파이크와 꾸준한 활약
강소휘는 WKOVO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그녀의 날카로운 스파이크와 코트 위에서의 빠른 판단력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4위 김수지 – 안정적인 수비와 블로킹의 강자
김수지는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블로킹에서 강점을 발휘한 선수다. WKOVO 리그에서 그녀는 꾸준한 수비와 센터 포지션에서의 탄탄한 활약으로 팀의 중심이 됐다. 팬들은 "코트 위에서 안정감을 주는 선수"라며 그녀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5위 이예림 – 새로운 스타의 탄생
이예림은 WKOVO 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이예림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6위부터 10위
6위는 양효진, 7위는 부키리치, 8위는 박은진, 9위는 이다현, 10위는 배유나가 차지했다.
11위부터 20위
11위는 정지윤, 12위는 피치, 13위는 천신통, 14위는 육서영, 15위는 투트쿠, 16위는 위파위, 17위는 안예림, 18위는 최정민, 19위는 김다인, 20위는 이고은이 포함됐다.
팬들의 응원과 반응
투표 페이지에는 현재까지 2개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김연경은 경기력과 리더십 모두를 갖춘 선수다. 그녀의 스파이크는 여전히 최고”라고 찬사를 보냈고, 또 다른 팬은 “정호영은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녀의 플레이는 항상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표는 12월 8일까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디시트렌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front/images/ico_nocomment.sv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