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권희원이 2025년 4월 22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총 3,491표를 획득한 권희원은 ‘여신님’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가 된 권희원은 2024년 겨울 시즌 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의 전속 응원단 ‘에너지 걸스’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기예술을 전공했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이다. 명확한 표정 연기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데뷔 첫 시즌부터 팬심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소속 응원팀의 홈경기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 팬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팬들은 “경기보다 그녀가 더 눈에 띈다”는 반응을 보이며, 경기장 안팎을 누비는 그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2위는 이다혜로, 1,689표를 기록하며 꾸준한 지지를 이어갔다. ‘이다혜 최고’라는 응원 문구처럼 변함없는 팬심이 돋보였다. 이다혜는 밝은 미소와 날렵한 안무로 유명하며, 다수의 스포츠 행사에서 메인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3위는 이소민으로, 810표를 얻었다. 팬들은 “활동 많이 해주세요ㅠㅠ”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라고 있다. 4위 김연정은 460표, 5위 나수린은 418표로 각각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우수한

이호은

차효민

염세빈

박민서

이번 결과는 치어리더 팬덤 사이에서 부상하는 신예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권희원을 비롯한 상위권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친화력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하나의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스포츠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