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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단비, 디시트렌드 투표 1위! 최고의 빅걸로 인정받다
    김나리 기자
    입력 2024.12.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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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선수. ⓒ공식 프로필

2024년 12월 6일 기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파워와 테크닉의 정점, 최고의 빅걸' 투표에서 김단비가 586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주연은 139표로 2위에 올랐으며, 투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박혜진, 진안, 김진영 등 뛰어난 선수들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파워와 테크닉의 정점, 최고의 빅걸 투표. ⓒ디시트렌드 (2024.12.06. 11:40기준)


1위: 김단비 – WKBL의 독보적인 리더

김단비는 2024 WKBL 시즌에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1위에 올랐다. 경기당 평균 23.09점, 10 리바운드, 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팀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냈다. 특히, 김단비의 다재다능함은 그녀의 경기력을 더욱 빛나게 한다. 포스트업과 3점슛 능력을 모두 갖춘 그녀는 상대 팀의 수비를 흔드는 데 탁월하다.

팬들은 김단비의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녀는 코트 위의 지휘자다”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단비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중요한 순간마다 터지는 결정적인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녀의 리더십은 팀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WKBL의 모범적인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2위: 이주연 – 스피드와 테크닉의 아이콘

이주연은 139표로 2위를 차지하며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경기당 평균 9.57점, 4 리바운드, 3.4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 전반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주연의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는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팬들은 그녀의 화려한 플레이와 끈질긴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주연의 속공은 예술”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올 시즌 그녀는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마다 터지는 슈팅 능력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주연은 공격뿐 아니라 경기당 평균 2.1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3위: 박혜진 – 꾸준함의 상징

박혜진은 108표로 3위에 올랐다. 그녀는 WKBL의 베테랑 선수로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당 평균 11.64점, 8.91 리바운드, 3.7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그녀의 3점슛 성공률(42%)은 WKBL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팬들은 박혜진을 두고 “중요한 순간 그녀의 슛은 팀의 희망”이라며 신뢰를 보였다. 박혜진은 경기 내내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시즌 내내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한 점도 그녀의 강점으로 꼽힌다.


4위: 진안 – 인사이드의 강력한 수호자

진안은 51표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그녀는 경기당 평균 14.44점, 10.22 리바운드로 강력한 인사이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녀의 블록킹 능력과 리바운드 장악력은 팀의 수비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팬들은 진안을 “WKBL의 수비 기둥”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5위: 김진영 – 차세대 스타의 약진

김진영은 19표로 5위에 올랐다. 그녀는 경기당 평균 8.27점, 6.18 리바운드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WKBL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돌파 능력과 골밑 득점은 팀의 중요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팬들은 김진영의 젊은 에너지와 패기를 높이 평가하며, 그녀가 WKBL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고 있다.


6위부터 10위 순위

6위 이소희(10표), 7위 나카타 모에(3표), 8위 김소니아(1표), 9위 허예은, 10위 양인영이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20위 순위

11위 강이슬, 12위 안혜지, 13위 배혜윤, 14위 키아나 스미스, 15위 이이지마 사키, 16위 신지현, 17위 이해란, 18위 한엄지, 19위 신이슬, 20위 나윤정.

팬들은 “김단비는 WKBL의 전설이다”, “이주연의 플레이는 흥미진진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투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투표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순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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