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가 가을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KBO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kt wiz와 LG 트윈스의 2차전 입장권 2만3천750장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포스트시즌(PS)은 앞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는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5천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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