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옥태훈은 13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에서 또 한 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옥태훈은 208야드로 세팅된 13번 홀(파3)에서 티샷 한 번으로 공을 홀에 집어넣고 상품으로 걸린 6천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까지 받았다.
지난 7월 KPGA 투어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도 홀인원을 한 옥태훈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다섯번째 홀인원을 했다.
옥태훈 다음으로는 황재민과 김태훈이 각각 네차례 홀인원을 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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