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PO 2차전도 만원 관중…PS 14경기 연속 매진
    하남직 기자
    입력 2024.10.15 14:03
가을야구 열기, 오늘은 대구에서
(대구=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관중석이 야구팬으로 가득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경기 입장권 2만3천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매진 행진은 13경기로 늘었다. 2024.10.13 nowwego@yna.co.kr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비와 잔뜩 흐린 하늘도 2024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흥행 열풍을 막지 못한다.

KBO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입장권 2만3천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 밝혔다.

PO 2차전은 1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다.

15일 오후에도 간간이 비가 내리고 구름이 가득하지만, 팬들의 발길은 야구장을 향한다.

이날까지 올해 가을에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PO 5경기, PO 2경기를 합쳐 PS 9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한 PS 매진 행진은 14경기로 늘었다.

2024년 PS 누적 관중은 9경기 20만1천50명이다.

jiks79@yna.co.kr

    #프로야
    #PS
    #지난해
    #관중
    #열린
    #이날
    #차전
    #LG트윈스
    #경기
    #매진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
스포츠 주요뉴스
  • 1
  • 'A매치 데뷔전' 치른 하노버 이현주, 다름슈타트전서 리그 2호골
  • 'A매치 데뷔전' 치른 하노버 이현주, 다름슈타트전서 리그 2호골
  • 2
  • 울산, 우승 파티서 4-2 완승…박주영 결승골 돕고 쐐기골 폭발
  • 울산, 우승 파티서 4-2 완승…박주영 결승골 돕고 쐐기골 폭발
  • 3
  • K리그1 울산, 우승 파티 날 구단 최다 홈 관중 신기록 작성
  • K리그1 울산, 우승 파티 날 구단 최다 홈 관중 신기록 작성
  • 4
  • '김지한·이강원 활약' 우리카드, 1위 현대 3-0 완파…3위 도약
  • '김지한·이강원 활약' 우리카드, 1위 현대 3-0 완파…3위 도약
  • 5
  • 이재현·김영웅 이끈 내야 사령관, '아직 더 필요한' 류지혁의 FA 계약은 언제?
  • 이재현·김영웅 이끈 내야 사령관, '아직 더 필요한' 류지혁의 FA 계약은 언제?
  • 6
  • 신인 5명과 함께 한 마지막 담금질, 삼성 "재능 있는 신인들 들어왔다, 만족스러웠던 마무리캠프"
  • 신인 5명과 함께 한 마지막 담금질, 삼성 "재능 있는 신인들 들어왔다, 만족스러웠던 마무리캠프"
  • 7
  • 안세영, 가뿐히 中 마스터스 결승행…우승 보인다
  • 안세영, 가뿐히 中 마스터스 결승행…우승 보인다
  • 8
  • 한화 뛰던 터크먼도, 토론토 수호신 로마노도 못 피했다...'방출 대란' 터진 MLB
  • 한화 뛰던 터크먼도, 토론토 수호신 로마노도 못 피했다...'방출 대란' 터진 MLB
  • 9
  • '양민혁 고별전서 결승골' 강원, 포항 꺾고 창단 최고 성적 2위(종합)
  • '양민혁 고별전서 결승골' 강원, 포항 꺾고 창단 최고 성적 2위(종합)
  • 10
  • 안준호 감독 "이름값에 상관없다…에너지 뿜어낼 선수를 선발로"
  • 안준호 감독 "이름값에 상관없다…에너지 뿜어낼 선수를 선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