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3관왕 이민선(NH농협은행)이 2024 MBN 여성스포츠 대상 9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민선은 9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복식, 단체전 등 3관왕에 올랐다.
이민선은 "감독님과 소속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를 월간 MVP로 선정하고, 연말에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연말 시상식은 12월 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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