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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김태관,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충남도청 입단
    김동찬 기자
    입력 2024.10.23 14:39
한국체대 김태관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체대 김태관이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남자부 전체 1순위 지명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충남도청은 한국체대 라이트백 김태관을 뽑았다.

김태관은 16세 이하, 18세 이하, 20세 이하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지낸 유망주다.

김태관은 "1순위 지명을 조금 예상했는데, 신인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하남시청은 센터백 차혜성(경희대)을 지명했고, 3순위 인천도시공사는 한국체대 라이트백 박주니를 선발했다.

또 4순위 SK호크스는 레프트백 변서준(경희대), 5순위 두산은 라이트백 김도원(원광대)을 각각 지명했다.

남자 핸드볼 드래프트 선발 인원 단체 사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실업 핸드볼은 6개 팀이 있지만 군팀인 상무를 제외한 5개 팀만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을 충원했다.

이날 남자부 드래프트에는 28명이 지원해 54%인 15명이 실업 유니폼을 입었다.

1라운드 1∼3순위 선수는 계약금 7천만원, 4∼5순위는 5천만원을 받는다. 또 2라운드의 경우 1∼3순위 계약금 3천만원, 4∼5순위 2천만원씩이며 3라운드는 1천만원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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