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모두 주중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3차전을 치렀다.
포항 스틸러스는 머나먼 부리람 원정의 여파로 피로가 쌓였지만 동해안 더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포항 스틸러스는 최근 홈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델손의 오른발 슛에 힘입어 1-1 동점을 거뒀다.
이번 상대는 울산 HD다.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진 동해안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승리를 정조준한다.K리그 최고의 더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북문광장 ‘핼러윈 타투스티커존’에서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어린이 관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호박 바구니를 증정한다.
어린이들은 호박 모양의 가방을 소지한 스태프 혹은 입장 게이트에서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K리그1 200경기를 달성한 완델손의 기념 포토존이 설치된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MD스토어에 담요와 쿠션을 판매한다.또한, 팬 사인회와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 경기를 꾸민다.
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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