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구 삼성 팬들은 희망을 거두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입장권 2만3천5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가을야구 입장권은 14경기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갔고, 누적 관중 31만700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KS 1차전부터 1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KS 1,2차전에서 패한 삼성은 25일과 26일 안방에서 열리는 홈 2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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