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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국대' 토미 에드먼, WS 2차전 선제 솔로포...로돈에 두 번째 일격
    안희수 기자
    입력 2024.10.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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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토미 에드먼(29·LA 다저스)이 또 쳤다.

에드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에 5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양키스 선발 투수 카를로스 로돈으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치며 경기 균형을 깼다.

볼카운트 2볼-0스트라이크에서 몸쪽(스위치히터 우타석 기준)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잡아당겼다.

에드먼은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1~6차전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11타점을 기록, 다저스 'MVP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을 제치고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전날 열린 양키스와의 WS 1차전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그가 2차전 균형을 깨는 아치까지 그렸다.

에드먼은 통산 로돈과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021년 로돈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치기도 했다.

에드먼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선수다.

지난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 주전 2루수를 맡기도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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