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폴로연맹은 지난 26~27일 제주도 한국폴로클럽에서 제2회 회장배 폴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폴로 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적 민간 외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19세 이하(U-19) 청소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성인부 A팀과 B팀의 경기가 열렸고 27일에는 대한폴로연맹 U-13 국가대표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 지역 주민들과 대한폴로연맹 임원 및 가족,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폴로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폴로를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의 글로벌 리더들과 밀접한 민간 외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