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경남 김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시는 대회기 인수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에서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내년 전국체전의 부산 개최를 알리고 부산의 문화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부산체전 홍보관'을 운영했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홍보관을 찾았다.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열린다.
ccho@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