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하형주를 선정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3명(심권호, 이홍복, 하형주)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하형주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하형주 영웅은 1984년 LA올림픽 유도 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후로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세계선수권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 유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추천위원, 체육단체, 체육언론,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를 통해 후보자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가린 후, 업적평가와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추후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선정된 스포츠영웅에 대한 헌액패를 수여하게 된다.이은경 기자
디시트렌드에서 사용되는 모든 인물 이미지와 콘텐츠는 저작권 및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작권 또는 초상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피드백 센터를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주)디시인사이드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