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24 부산 주니어 여자사브르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가 11월 1일부터 이틀간 금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펜싱연맹(FIE)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부산시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0세 이하의 펜싱 유망주 2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벌인다.
주니어 월드컵 펜싱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개인전, 2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는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국내 중계를 하고, '유로비전 스포츠'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ccho@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