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스포츠
'박인비 이후 11년만' 시즌 6승 세운 코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 확정
    윤승재 기자
    입력 2024.11.04 08:41
    0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코다는 3일 일본 시가현에서 끝난 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까지 올해의 선수 포인트 244점을 획득, 144점으로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격차를 100점으로 유지했다.

LPGA투어의 올 시즌 남은 대회는 3개뿐.

리디아 고가 나머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더라도 올해의 선수 점수 90점밖에 따내지 못한다.

코다가 올해의 선수상을 일찌감치 수상했다.

코다는 올해 LPGA투어에서 6승을 달성했다.

코다는 지난 1월부터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LPGA투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6승째를 거뒀다.

LPGA투어 단일 시즌 6승은 2013년 박인비 이후 11년 만이었다.

코다가 L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릴리아 부(미국)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선수가 L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미국 선수가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1993년 베시 킹·1994년 베스 대니엘 이후 30년 만이다.한편, 상금과 대상 포인트 격인 CME 글로브 레이스 부문에서도 코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윤승재 기자

    #세우
    #올해
    #LPG
    #미국
    #투어
    #시즌
    #이후
    #코다
    #확정
    #박인비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주요뉴스
  • 1
  • 사이영상 3회 수상 대선배 다 제쳤다...선수들이 직접 뽑은 MLB 현역 최고 투수는?
    일간스포츠
    0
  • 사이영상 3회 수상 대선배 다 제쳤다...선수들이 직접 뽑은 MLB 현역 최고 투수는?
  • 2
  • [디시트렌드] '페이커' 이상혁 1위…'쵸비' 정지훈·'비디디' 곽보성 상위권 유지
    트렌드뉴스
    0
  • [디시트렌드] '페이커' 이상혁 1위…'쵸비' 정지훈·'비디디' 곽보성 상위권 유지
  • 3
  • 한국야구위원회,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혐의’ 서준원 영구실격
    서울신문
    0
  • 한국야구위원회,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혐의’ 서준원 영구실격
  • 4
  • 인천, 2006년생 日 FW 사이조 쇼타 영입
    일간스포츠
    0
  • 인천, 2006년생 日 FW 사이조 쇼타 영입
  • 5
  • 이승엽 감독의 5선발 'PICK' 김유성 낙점...리드오프도 도장 찍었다→"1번 김민석이 우리 최상 타선" [IS 고척]
    일간스포츠
    0
  • 이승엽 감독의 5선발 'PICK' 김유성 낙점...리드오프도 도장 찍었다→"1번 김민석이 우리 최상 타선" [IS 고척]
  • 6
  • 안세영, 야마구치에 설욕전...19연승 거두며 전영 오픈 결승 진출
    일간스포츠
    0
  • 안세영, 야마구치에 설욕전...19연승 거두며 전영 오픈 결승 진출
  • 7
  • 김민재 밀어내고 ‘의기양양’, 뮌헨서 안 쫓겨난다…라커룸 영향력→“계약 연장 고려”
    일간스포츠
    0
  • 김민재 밀어내고 ‘의기양양’, 뮌헨서 안 쫓겨난다…라커룸 영향력→“계약 연장 고려”
  • 8
  • 김기동 감독 활짝 “조영욱 골 넣어 기쁘다…우린 1골 터지면 이길 수 있다” [IS 승장]
    일간스포츠
    0
  • 김기동 감독 활짝 “조영욱 골 넣어 기쁘다…우린 1골 터지면 이길 수 있다” [IS 승장]
  • 9
  • “린가드, 선수단에 바로 사과·커피차도 선물” 김기동 감독이 전한 그날의 분노 [IS 춘천]
    일간스포츠
    0
  • “린가드, 선수단에 바로 사과·커피차도 선물” 김기동 감독이 전한 그날의 분노  [IS 춘천]
  • 10
  • ‘경기 하루 전 OK’ 양지용, 2체급 월장→난딘에르덴과 격돌
    일간스포츠
    0
  • ‘경기 하루 전 OK’ 양지용, 2체급 월장→난딘에르덴과 격돌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