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배소현 인스타그램
디시트렌드의 인기 투표는 골프 팬들에게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투표할 기회를 제공하며, 선수들의 인기도와 팬들의 열정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번 12월 2주차 투표는 지난 15일 마감되었으며,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다. 이번 순위에서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위권의 경쟁이 두드러졌다.
1위: 배소현 (9,321표) ▲12월 2주차 골프선수 여자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2위: 방신실 (8,392표) 3위: 윤이나 (7,175표) ▲12월 2주차 골프선수 여자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1주차와 2주차 순위 비교 이번 주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선수는 배소현이다. 그녀는 지난주 3위에서 이번 주 1위로 올라서며 투표수가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방신실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단숨에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이예원은 4위로 하락하며 투표수가 감소했다. 한편, 노승희는 두 계단 하락하며 10위를 기록했으며, 이제영은 이번 주 순위권에서 제외되었다. 12월 3주차 디시트렌드에서는 "팬심으로 완성되는 골프계의 여왕, 1위의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시작되었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골프 스타들에게 투표하며 그들의 활약을 기념할 수 있다. 과연 다음 주 순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소현은 이번 주 9,321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지난 시즌 동안 꾸준한 성과를 통해 팬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9위, 한국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10에 들었다. 8월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고 시즌 2승을 달성했으며,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3차 연장 끝에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 합류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2024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 다승왕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방신실은 8,392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도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퍼팅에서의 약점이 발목을 잡으며 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대회 내내 상위권에 머물렀지만 퍼팅 문제로 공동 5위에 그쳤다. 하지만 상금 순위와 경기력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윤이나는 이번 주 7,175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치른 윤이나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아쉽게 놓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연장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롯데 오픈에서는 FR 코스 레코드를 경신하며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드디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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