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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디시트렌드] 여자 농구 팬심 폭발! 1위 김단비 독주, 2위 이주연 상승세 눈길
    최동영 기자
    입력 2024.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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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선수. 아산 우리은행 우리 WON 인스타그램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코트를 장악한 최고의 WKBL 선수를 뽑아주세요!"에서 팬들의 열띤 참여로 2주차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팬들은 각자의 응원을 보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김단비 선수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유지했다.




1위 김단비 (1,154표)

김단비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여자 농구 팬들의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단비는 경기마다 뛰어난 득점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핵심 선수다. 특히 지난 시즌에도 꾸준히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주에도 1,154표를 얻어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농구선수 여자 인기투표 순위(12월 2주차 기준) ⓒ디시트렌드




2위 이주연 (473표)

이주연 선수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주차 139표에서 크게 상승해 이번 주 473표를 기록했다. 이주연은 빠른 돌파와 정확한 슈팅으로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특히 젊은 팬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3위 타니무라 리카 (438표)

타니무라 리카는 이번 주 깜짝 3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주 순위에 없었던 타니무라는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뛰어난 수비력과 적극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이번 투표에서 입증되었다.




▲농구선수 여자 인기투표 순위(12월 2주차 기준) ⓒ디시트렌드



등락폭 분석과 신규 진입 선수

이번 주 타니무라 리카가 신규 진입하며 3위에 올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주연과 김소니아 역시 지난주보다 투표수가 크게 상승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김단비는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후발 주자들의 강세가 돋보이는 주간이었다.

이번 주 투표 주제

이번 주에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투표가 진행된다. "팬심으로 완성되는 농구 여왕, 당신의 선택은?"라는 주제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투표에서 새로운 강자들이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며, 팬들의 열띤 참여가 기대된다. 해당 투표는 dctrend.ai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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