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상대로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던 김천 상무를 다시 만났다.
리그 마지막 홈경기, 홈 팬들 앞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지난 6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4-2 승리를 만들었다.
전반 30분 정재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조르지, 완델손, 오베르단이 차례로 득점을 퍼부었다.
이제는 리그다.
단 2경기만 남은 리그에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맞아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켓을 소지한 선착순 3천 명에게 이월 유니폼과 여러 가지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사인 유니폼 추첨, 팬 사인회 등을 실시한다.
경기 시작 전 이태석의 K리그1 통산 100경기 기념 시상식과 에스포항병원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프 타임엔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에협회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토존뿐 아니라 다트 게임, 푸드트럭, 포토이즘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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