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4회 밀양시장배 배드민턴대회 등 주말 동안 진행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 10개 클럽에서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밀양시립테스장에서 열린 '제4회 밀양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전국 6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여성, 신인, 단체전 등 경기를 펼치며 평소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밀양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스포츠클럽축전 플라잉디스크대회(얼티미트)에는 전국 초중고 82개 팀의 1천392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4년 밀양시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는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은 배드민턴 경기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 체육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를 지속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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