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와 후안 소토(이상 외야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바비 위트 주니어(내야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저지가 손꼽힌다.
저지는 올 시즌 158경기에서 타율 0.144 58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1위에 올랐다.
AL 타점 1위, 타율 3위였다.
출루율(0.458)과 장타율(0.701)도 양대 리그서 가장 높다.
이달 초 골드글러브(유격수 부문)를 수상한 빅리그 3년차 유격수 위트 주니어는 2024시즌 MLB 전체에서 가장 많은 211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1위(0.332)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거취가 주목되는 소토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419로 저지에 이은 2위였다.
수상자는 오는 22일 발표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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