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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98승 달성 '사상 첫 100승 보인다'
    김동찬 기자
    입력 2024.11.17 08:18
월드컵 우승 후 포즈를 취한 시프린(오른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98승째를 달성했다.

시프린은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20으로 우승했다.

2위 카타리나 린스베르거(오스트리아)의 1분 47초 99와는 0.79초 차이를 냈다.

이번 시즌 처음 월드컵 정상에 오른 시프린은 자신의 알파인 월드컵 통산 우승 횟수를 98회로 늘렸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다.

90승을 거둔 선수는 시프린이 유일하고, 은퇴한 남자 선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86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 2위다.

최근 현역 복귀를 선언한 린지 본(미국)이 82승으로 그다음이다.

시프린은 이르면 30일과 12월 1일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100승을 채울 수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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