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를 5위로 마쳤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태국과 5·6위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김민정(목포시청), 이유리(kt), 박서연(한국체대)이 한 골씩 넣었다.
김윤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불참했던 2013년 제3회 대회를 제외하고는 매번 4강에 들었다가, 올해 처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과 2011년, 2018년 세 차례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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