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MA 역사상 23번째 UFC 입성이다.둘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사호타가 옥타곤 중앙을 점유했다.
최동훈은 순간 달라붙어 넥 클린치를 잡고 니킥으로 공격했다.
한 차례 라이트 오버핸드도 적중했다.기세를 쥔 최동훈은 순간적인 뒷손 공격으로 사호타를 잠재웠다.
최동훈은 옥타곤 위에서 방방 뛰며 춤을 췄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그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결승 진출해서 이겼는데, 이게 꿈인가.
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일단 훈련 자체도 이렇게 많이 연습했고, 처음부터 KO를 노렸다.
빅 샷을 맞힐 줄 몰랐는데, 되게 따봉이다”라며 엄지를 세웠다.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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