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최고 레벨인 트리플A까지 밟았으나 빅리그 데뷔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16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나 코치는 2020년부터 플레잉 코치를 포함해 5년간 1~2군을 오가며 수비·주루·타격 등 다양한 파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SSG 구단은 '나경민 코치가 1991년생 젊은 코치로서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신인 및 신진급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그동안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작전·주루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경민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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