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산희-이덕희(이상 세종시청) 조가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양구 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신산희-이덕희 조는 30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이영석-추석현(이상 안동시청) 조를 2-0(6-4 6-3)으로 꺾었다.
신산희는 23일 끝난 실업연맹전 3차 대회에서도 현준하(세종시청)와 한 조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위휘원-임희래(이상 의정부시청) 조가 박령경-오은지(이상 경산시청) 조를 역시 2-0(6-2 6-1)으로 물리쳤다.
12월 1일에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은 남자가 박의성(대구시청)-신우빈(경산시청), 여자는 김다빈(강원도청)-안유진(충남도청)의 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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