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을 준비했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변수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승부처를 세트피스와 역습이라고 본 김두현 감독은 “(공격·수비에 집중할지는) 상대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경기에 적응하고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는 경기다.
분위기에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전북은 지난달 28일 DH 세부(필리핀)와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5차전에서 4-0으로 대승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김두현 감독은 “또 다른 경기”라며 “충남아산과 대구의 경기만 봐도 변수에 얼마나 대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멘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어렵다.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단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된다.
퇴장이나 경고 누적 등이 나올 수 있다.
누가 위에 있고, 밑에 있는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는 도전을 받는 입장인데, 도전자의 마인드를 갖고 임하는 게 되게 중요할 것 같다”고 짚었다.승리만이 살길이다.
김두현 감독은 “(선수들은) 당연히 지금 결의에 차 있다.
지금 이 상황을 힘들어하면서도 자존심이 많이 스크레치 나 있다.
우리가 만들었으니 지켜내고 이겨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이날 권창훈이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격한다.
김두현 감독은 “최근 상당히 몸이 좋았다.
왼발로 볼이 왔을 때 슈팅이나 여러 능력이 많다.
언제 투입할까 계속 고민했다.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두 팀의 1차전은 이랜드 홈에서 열리고, 2차전은 오는 8일 전북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목동=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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