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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팬들이 뽑는 여자 배구 MVP, 김연경 1위 독주…정호영 뒤이어
    최동영 기자
    입력 2024.1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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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연경 인스타그램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인 ‘팬들이 뽑는 여자 배구 MVP’ 투표에서 김연경 선수가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9시 30분 기준 상위권 선수들의 순위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김연경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배구선수 여자 인기투표 순위(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김연경, 823표로 1위… 배구 여제의 위엄

김연경은 823표를 얻으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전 세계적으로 '배구 여제'로 불리는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V리그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그녀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은 한국 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김연경의 리더십과 경험은 경기마다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며, 팬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호영, 169표로 2위… 차세대 기대주

정호영은 169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장신 센터로서의 장점을 살려 블로킹과 공격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는 정호영은 차세대 한국 여자 배구의 중심이 될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안정된 경기 운영과 함께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활약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호영의 성장은 앞으로의 한국 배구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강소휘, 98표로 3위… 에이스의 저력

강소휘는 98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날카로운 스파이크와 뛰어난 리시브 능력을 가진 강소휘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매 경기마다 팀의 득점을 책임지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상대팀의 수비를 뚫어내는 플레이가 강소휘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녀의 꾸준한 활약은 팬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




4위부터 10위 순위

4위: 정지윤 - 82표
5위: 김수지 - 57표
6위: 이예림 - 48표
7위: 양효진 - 21표
8위: 파치 - 19표
9위: 이고은 - 11표
10위: 최정민 - 9표




김연경이 압도적인 표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호영과 강소휘가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에 따라 팬들이 뽑은 여자 배구 MVP가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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