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양의지, 강승호, 김택연 등 선수단 28명과 40명의 팬이 서울시 도봉구 무수골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강승호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모와 함께 참여한 최연소 참가자 김예랑 양(13)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함께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두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 12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두산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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