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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식발표] 삼성, '4년 70억'에 최원태 품었다 "선발진 강화"
    윤승재 기자
    입력 2024.12.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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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를 4년 최대 70억원의 금액에 영입했다.삼성은 6일 "선발진 보강을 위해 외부 FA 최원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최원태는 계약금 24억원, 4년간 연봉 합계 34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의 조건에 사인을 마쳤다.

최원태는 2017년 이후 8년 동안 선발 전문 투수로서 KBO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1073⅓이닝을 책임진 바 있다.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6개의 구종을 다양하게 섞어 던질 수 있는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원태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최근 8년 연속으로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 및 100이닝 이상을 던지며 꾸준함을 자랑했다.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 능력도 보유, 홈런이 많이 나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리할 거라는 평가도 있다.

최원태는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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