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순위는 공동 30위였다.
5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윤이나는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대상 포인트·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해 3관왕에 올랐다.
Q 시리즈 1라운드에서도 공동 4위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흔들리는 듯했으나, 이날 반등했다.한편 이번 Q 시리즈에선 99명이 출전했다.
1∼4라운드를 폴스 코스와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이틀씩 치르고, 상위 65명이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5라운드에 나가는 방식이다.류위(중국)가 14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이와이 치사토 등 공동 2위 선수들은 4타 차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한국 선수로는 주수빈이 공동 7위(7언더파 207타)로 가장 높다.
박금강과 신비는 공동 20위(3언더파 211타)다.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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