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스포츠
‘팀 41점’ 김도완 감독 한숨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가는데 어떻게 이기나” [IS 패장]
    김명석 기자
    입력 2024.12.11 21:33
    0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김도완 감독이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가는데 어떻게 이기겠느냐”며 한숨을 내쉬었다.김도완 감독은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2024~25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48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너무 조급하게 하는 거 같다.

우리은행만 만나면 급하게 하는지 답답하다”고 했다.이날 하나은행은 1쿼터에 19점을 넣었지만, 2쿼터에 단 4점, 3쿼터와 4쿼터에 각각 11점과 7점에 그치는 등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3점슛은 24개를 던져 단 2개만 성공했고, 2점슛도 41개 중 14개만 넣었다.김 감독은 “3점을 24개를 쐈는데 2개가 들어갔다.

이걸 어떻게 이기느냐”며 “정신없이 농구를 하는 거 같아 아쉽긴 하다”고 허탈해했다.그래도 우리은행을 상대로 보여준 수비적인 집중력에 대해선 칭찬했다.

김 감독은 “리바운드 싸움은 더 해야 하지만, 디펜스 연습했던 건 잘했다고 본다”며 “수비는 연습한 대로 된 거 같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줬다고 본다”고 말했다.이날 하나은행은 양인영이 12점 8리바운드, 진안이 10점 11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지만 김정은 2점 등 나머지 선수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앞서 청주 KB 스타즈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하나은행은 4승 10패로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3승 10패)과 격차가 0.5게임 차로 줄었다.아산=김명석 기자

    #감독
    #리바운드
    #은행
    #김도완
    #우리
    #이날
    #패장
    #하나
    #기나
    #쿼터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주요뉴스
  • 1
  • 롯데 자이언츠 첫 수도권 나들이...고척 경기 월요일 매진 [IS 고척]
    일간스포츠
    0
  • 롯데 자이언츠 첫 수도권 나들이...고척 경기 월요일 매진 [IS 고척]
  • 2
  • 득점 1위 살라 막고 EPL 최강 리버풀 제압…‘오일머니’ 뉴캐슬, 70년 만에 우승 트로피
    서울신문
    0
  • 득점 1위 살라 막고 EPL 최강 리버풀 제압…‘오일머니’ 뉴캐슬, 70년 만에 우승 트로피
  • 3
  • [디시트렌드] 장유빈, 3월2주차 KPGA 인기투표 1위
    트렌드뉴스
    0
  • [디시트렌드] 장유빈, 3월2주차 KPGA 인기투표 1위
  • 4
  • 손흥민, 압도적 1위…디시트렌드 축구 선수 인기 투표 정상 차지
    트렌드뉴스
    0
  • 손흥민, 압도적 1위…디시트렌드 축구 선수 인기 투표 정상 차지
  • 5
  • 김단비 지친 우리은행, 심성영·박혜미 ‘3점 지원’ 절실…“김단비의 돌파 패스, 득점 연결해야”
    서울신문
    0
  • 김단비 지친 우리은행, 심성영·박혜미 ‘3점 지원’ 절실…“김단비의 돌파 패스, 득점 연결해야”
  • 6
  • 정호영, 디시트렌드 女배구 스타 1위 등극
    트렌드뉴스
    0
  • 정호영, 디시트렌드 女배구 스타 1위 등극
  • 7
  • '예술 스윙' 윤이나, KLPGA 골퍼 인기투표 1위 등극
    트렌드뉴스
    0
  • '예술 스윙' 윤이나, KLPGA 골퍼 인기투표 1위 등극
  • 8
  • 토트넘 팬 분노 ‘주장’ SON 아닌 ‘신입생’에 향했다…관중과 언쟁 “우린 함께해야 해”
    일간스포츠
    0
  • 토트넘 팬 분노 ‘주장’ SON 아닌 ‘신입생’에 향했다…관중과 언쟁 “우린 함께해야 해”
  • 9
  • 김윤하 호투+카디네스 3안타...키움, '베스트 라인업' 롯데 꺾고 시범경기 5승째 [IS 고척]
    일간스포츠
    0
  • 김윤하 호투+카디네스 3안타...키움, '베스트 라인업' 롯데 꺾고 시범경기 5승째 [IS 고척]
  • 10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에게 축전
    아시아경제
    0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에게 축전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