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스포츠
‘계약 만료’ SON, 라리가 1위팀서 러브콜?…현지 매체 “시메오네 감독이 원해”
    김우중 기자
    입력 2024.12.22 16:30
    0
손흥민(32·토트넘)이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AT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팀에 합류시키는 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이 토트넘의 주장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25년 6월, 이적료 없이 그를 영입하겠다는 주장이다.매체는 먼저 손흥민에 대해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더욱 발전시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호평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27경기 나서 169골 90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소속 EPL 도움 부문에선 구단 역사상 단독 1위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관건은 계약 연장 여부다.

애초 지난달 영국 현지에선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만약 재계약 등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면, 손흥민은 오는 1월부터 전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 가능하다.

매체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 뒤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확실”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연장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아직 재계약에 진전이 없었고, 손흥민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 “AT 마드리드는 그에게 최상위 수준에서 경기를 계속할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손흥민의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공격진 어디에서든 활약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AT 마드리드가 주요 타이틀 경쟁에 나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AT 마드리드는 22일 기준 라리가 1위(승점 41)다.

이날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공식전 12연승을 질주 중이다.끝으로 매체는 “선수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연봉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한다면, AT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1군 스쿼드에 등록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감독
    #시메
    #주장
    #라리
    #손흥민
    #현지
    #만료
    #매체
    #계약
    #토트넘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주요뉴스
  • 1
  • 'SSG에 물건 나왔다' 147㎞/h 직구에 무사사구…시범경기 WHIP 0.57 '선발 진입 청신호' [IS 스타]
    일간스포츠
    0
  • 'SSG에 물건 나왔다' 147㎞/h 직구에 무사사구…시범경기 WHIP 0.57 '선발 진입 청신호' [IS 스타]
  • 2
  • [경마]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일간스포츠
    0
  • [경마]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 3
  • '우승 배너' 아래에서 콘서트 불꽃놀이라니…구단 역사 '훼손'된 시카고
    일간스포츠
    0
  • '우승 배너' 아래에서 콘서트 불꽃놀이라니…구단 역사 '훼손'된 시카고
  • 4
  • 쿠바에서 온 레오, 160㎞ 강속구 투수 될 뻔 했다고?
    일간스포츠
    0
  • 쿠바에서 온 레오, 160㎞ 강속구 투수 될 뻔 했다고?
  • 5
  • 안성시청,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뉴스패치
    0
  • 안성시청,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 6
  • KCC, 최하위 삼성에도 졌다...팀 역대 최다 11연패 늪
    일간스포츠
    0
  • KCC, 최하위 삼성에도 졌다...팀 역대 최다 11연패 늪
  • 7
  • 대한민국에 솟은 포워드 농구 희망… 화려함 보다 헌신이 빚은 진주[스포츠 라운지]
    서울신문
    0
  • 대한민국에 솟은 포워드 농구 희망… 화려함 보다 헌신이 빚은 진주[스포츠 라운지]
  • 8
  •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오늘 개막
    아시아경제
    0
  •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오늘 개막
  • 9
  • EPL 잔류 위한 커트라인은?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일간스포츠
    0
  • EPL 잔류 위한 커트라인은?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 10
  • "뒤꿈치에 힘줘" 이정후 조언→2G 연속 홈런...이주형 "이제 조금 적응해" [IS 스타]
    일간스포츠
    0
  • "뒤꿈치에 힘줘" 이정후 조언→2G 연속 홈런...이주형 "이제 조금 적응해" [IS 스타]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