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아동 권리 전문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기부 활동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최근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캠페인 '굿굿즈' 협약을 맺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해 스릭슨 Z-스타 시리즈 등 던롭스포츠의 모든 골프공을 '굿굿즈'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기부한 돈은 국내외 소외 계층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인다.
던롭스포츠는 또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을 한 골퍼가 홀인원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도 벌인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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