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강인이 미드필더, 김민재는 수비수로 각각 선정됐다.지난 시즌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했고, 황희찬도 12골·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강인 역시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베스트11 가운데 4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진 가운데, 일본은 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를 비롯해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고,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와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수비수로,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골키퍼로 각각 선정됐다.한국과 일본 선수 외에는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아피프는 지난해 초 카타르의 2023 AFC 아시안컵에서 득점왕(8골)을 차지하며 카타르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023 AFC 연간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IFFHS 선정 AFC 베스트11에는 손흥민, 황희찬과 더불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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