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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S 패장] ‘3연패→최하위’ 김태술 감독 “턴오버, 안일하게 대처…방법 찾겠다”
    김우중 기자
    입력 2025.0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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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다시 한번 턴오버에 울었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방법을 찾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김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2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69-95로 크게 졌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소노는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 명찰을 달게 됐다.

소노는 이날 상대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24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일대일 수비도, 스위치 수비로도 버튼을 제어할 수 없었다.

그보다 더 큰 아쉬움은 바로 턴오버로 인한 실점이었다.

소노는 이날 정관장(11개)보다 많은 턴오버(16개)를 범했다.

이는 무려 25실점으로도 이어졌다.

소노는 지난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도 백코트에서 무수히 쏟아진 턴오버로 패한 바 있다.

김태술 감독은 “지는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조급한 플레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미팅을 통해 턴오버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는 부상 복귀전을 소화했다.

켐바오는 이날 1쿼터 첫 11점에 모두 관여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이후 턴오버로 인해 흔들리며 고전했다.

그는 최종 14점 5어시스트 5턴오버를 기록했다.

김태술 감독은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알파 카바, 이재도 등 누구를 붙여놔도 괜찮다는 느낌이다.

아직 체력 문제가 있다.

다른 선수들이 복귀하면, 시너지가 날 거라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소노는 이날 패배로 최근 홈 6경기에서만 5패(1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김태술 감독은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많은 부상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계속 지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준비를 잘해서,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고양=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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