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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한태준-송희채, 내가 먼저
    김민규 기자
    입력 2025.0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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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준과 송희채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네트 위의 공을 서로 밀어내고 있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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