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 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유예린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이다.
권혁은 대전 동산고를 전국 최강으로 이끈 권오신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유예린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혁은 "유예린 선수와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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