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팬들이 뽑는 여자 배구 MVP, 지금 바로 투표하세요!" 투표가 12월 22일 마감되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의 순위와 팬심을 반영하며 배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1위 김연경 - 불변의 여왕

김연경 선수는 1,062표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에서 김연경은 베테랑으로서의 안정된 경기력과 리더십을 통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팬들은 "배구계의 전설"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꾸준한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12월 2주차 978표에서 크게 증가한 투표수는 팬들이 김연경을 얼마나 지지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2위 강소휘 - 새로운 가능성

강소휘 선수는 219표로 2위에 오르며 전 주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강소휘는 이번 시즌에서 젊은 에너지와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보여주는 안정적인 득점력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주차 257표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는 아쉽지만, 여전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 정호영 - 안정된 성장세

정호영 선수는 174표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 잡았다. 2주차 352표에서 하락했지만, 팬들은 그녀의 안정된 경기력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강력한 블로킹과 공격에서의 활약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팬들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

등락폭 분석과 신규 진입

김연경 선수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팬들의 지지를 계속 유지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강소휘는 전 주보다 표 수가 감소했지만 2위로 상승했으며, 정호영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지윤, 최정민, 피치, 이고은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여자 배구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주 투표 소개

"2024년 올해의 배구 퀸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투표로 2024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또 한 번의 열띤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들과 베테랑 선수들의 대결 속에서 어떤 선수가 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