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스포츠
KB손해보험, 우리카드 꺾고 7연승...'경민 불패' 진행형
    안희수 기자
    입력 2025.02.19 21:26
    0
V리그 남자부 3위 KB손해보험이 4위 우리카드를 꺾고 봄 배구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B손해보험은 19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 기념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1(25-20, 26-28, 25-19, 25-21)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26점, 아시아쿼터 선수 야쿱이 16점, 국내 주포 나경복이 14점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삼성화재전부터 7연승을 거둔 KB손해보험은 정규리그 19승(10패)째를 거두며 승점 53을 쌓았다.

승점 40(14승 15패)에 머문 우리카드와의 차이를 13으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홈 경민대에서 8연승을 거두며 '경민 불패'라는 표현을 지켜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19-16에서 야쿱이 서브에이스, 20-16에서 차영석이 김지한의 퀵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점수 차를 벌린 뒤 상대 연속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야쿱이 25번째 득점까지 해냈다.

KB손해보험은 2세트 듀스 승부 끝에 26-28로 패했다.

하지만 후유증은 없었다.

3세트는 5점 앞선 채 20점 고지에 진입한 뒤 점수 차를 지키며 25-19으로 이겼고, 4세트도 19-16에서 상대 범실로 20점을 기록한 뒤 나경복이 연속 오픈 공격, 차영석과 박상하가 차례로 속공 득점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보다 2배 많은 12블로킹을 기록했지만, 범실 31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점수
    #블로킹
    #연승
    #카드
    #우리
    #불패
    #복이
    #세트
    #KB손해보험
    #경미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주요뉴스
  • 1
  • SSG, 두산과의 홈 개막 2연전에서 이벤트 잔치…사인회부터 행운 부적까지
    일간스포츠
    0
  • SSG, 두산과의 홈 개막 2연전에서 이벤트 잔치…사인회부터 행운 부적까지
  • 2
  • KIA 개막전 선발 이견이 있을까, 감독은 살짝 '공개'…"흥분된다,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
    일간스포츠
    0
  • KIA 개막전 선발 이견이 있을까, 감독은 살짝 '공개'…"흥분된다,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
  • 3
  • 52억 FA 마무리, 한 달 만에 돌아온다...LG 안도의 한숨
    일간스포츠
    0
  • 52억 FA 마무리, 한 달 만에 돌아온다...LG 안도의 한숨
  • 4
  • 이렇게 절친인데… 박혜진·김단비 운명의 챔프전
    서울신문
    0
  • 이렇게 절친인데… 박혜진·김단비 운명의 챔프전
  • 5
  • 당구 여제 김가영 연승행진 38에서 멈췄다…김예은, 김가영 연승행진 저지
    서울신문
    0
  • 당구 여제 김가영 연승행진 38에서 멈췄다…김예은, 김가영 연승행진 저지
  • 6
  • 현대가 상대하는 ‘동상동몽’ 김은중·박태하…‘빈공’ 털어야 1승 보인다
    일간스포츠
    0
  • 현대가 상대하는 ‘동상동몽’ 김은중·박태하…‘빈공’ 털어야 1승 보인다
  • 7
  • 레오 "한국서 은퇴" 박철우 "1만 득점도 돌파할 것"
    일간스포츠
    0
  • 레오 "한국서 은퇴" 박철우 "1만 득점도 돌파할 것"
  • 8
  • '부활·방출·부상' 사연 많은 남은 한 자리, 삼성의 우익수는 누구? [IS 피플]
    일간스포츠
    0
  • '부활·방출·부상' 사연 많은 남은 한 자리, 삼성의 우익수는 누구? [IS 피플]
  • 9
  • 한국야구위원회,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혐의’ 서준원 영구실격
    서울신문
    0
  • 한국야구위원회,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혐의’ 서준원 영구실격
  • 10
  • 이정후, 3타수 무안타…배지환도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
    서울신문
    0
  • 이정후, 3타수 무안타…배지환도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