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후보가 15표, 신문선 후보가 11표를 가져갔다.
무효표는 1표다.당선 뒤 단상에 오른 정몽규 회장은 “감사하다.
이번 겨울, 추위는 유독 길었던 것 같다.
이제 날씨도 풀리고, 축구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에 모든 축구인들이 높은 참여율을 해주셨다.
지역, 분야별 지지를 해주셔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여러분들, 지금까지 약속한 공약들, 하나하나 철저히 잘 지켜가도록 하겠다.
같이 레이스를 뛴 신문선 후보, 허정무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조언을 듣고,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선거가 여러 차례 늦춰져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출발이 늦었지만, 더 열심히 잘하도록 약속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몽규 회장은 ▲협회의 신뢰 회복 ▲한국 축구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 제고 ▲디비전 승강제 시스템 완성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완성과 자립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축구회관=김희웅·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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