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 등 관람객을 사로잡을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먼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등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종목의 최신 스포츠용품을 만날 수 있는 '케이(K)-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이 마련된다.
특히, 전·현직 프로선수로부터 직접 강습과 사인도 받을 수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글로벌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 참가·수상 경력이 있는 13개 혁신기업이 함께하는 'SPO-TECH 특별기획관'이 조성된다.
미래 스포츠산업을 조망하는 최신 스포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마지막으로,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올해 'SPOEX'는 기존 2월에서 3월로 개최 시기가 조정되면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이 진행된다.
40개 스포츠 분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스포츠 경영자·지도자·(예비)대학생을 위한 포럼·세미나를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공동 개최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연세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SPOEX 공식 누리집에서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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