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투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11표에 머문 서울특별시를 꺾었다.
무효표는 1표.투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는 각각 4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이후 질의응답과 평가위원회 평가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애초 서울특별시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막상 투표가 진행되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압도적인' 우위였다.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48년 만의 올림픽 유치라는 대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2036년 하계 올림픽은 칠레(산티아고) 헝가리(부다페스트) 튀르키예(이스탄불) 등 10여개의 국가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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