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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S 통산 5G 3승 ERA 1.23 '압도적인 가을 에이스'…토미존만 두 번, 결국 DET행
    배중현 기자
    입력 2025.03.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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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투수 호세 우르퀴디(30)가 디트로이트에서 '재기'를 노린다.미국 NBC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우르퀴디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6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년, 100만 달러(14억원) 계약을 했다'라고 전했다.

2017년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경험이 있는 우르퀴디는 지난해 6월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다.

올 시즌 중반에 복귀할 예정인데 선수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 한숨 돌렸고 구단은 옵션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우르퀴디의 2026년 구단 옵션은 기본 400만 달러(56억원)에 인센티브 최대 300만 달러(등판 횟수에 따라 차등) 등 총액 규모가 최대 700만 달러(98억원)에 이른다.

멕시코 출신 우르퀴디는 2019년 빅리그 데뷔해 줄곧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다.

2022년에는 29경기(선발 28경기)에 등판, 13승 8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6이닝 7피안타 2실점), 2022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3이닝 1피안타 무실점)와의 월드시리즈(WS)에서 모두 호투,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22년에는 팀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우르퀴디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붙은 2019년을 포함하면 통산 WS 성적이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3으로 수준급이다.

14와 3분의 2이닝 15탈삼진 2실점.

WS 통산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0.818에 불과할 정도로 가을 야구에 강한 모습이었다.

다만 과거의 위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우르퀴디의 빅리그 마지막 등판은 2023년 9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6이닝 무실점)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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