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찔한 사구를 경험했다.SSG 선발 송영진이 던진 몸쪽 직구에 왼손을 직격당한 게 화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안치홍은 대주자 이도윤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골절이라도 확인되면 말 그대로 대형 악재일 수 있었는데 일단 한숨을 돌렸다.경기는 6회 현재 한화가 3-0으로 앞서 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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